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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4 16:25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 ‘소망나눔 6호’ 진행

장판 교체, 청소 등 환경정비...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 ‘소망나눔 6호’ 진행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지난 22일 ‘소망나눔 6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각남면 소재의 노후된 대상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2023년 ‘가족사랑의 날’운영...청도군가족센터

제로웨이스트 주제로 분기별 1회 진행

2023년 ‘가족사랑의 날’운영...청도군가족센터

2023년 ‘가족사랑의 날’운영 - 청도군가족센터 제로웨이스트 문화 프로그램 -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지난 22일 지역주민 40여 명과 함께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자연에서 얻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정생활 소품 만들기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하였다. 가족사랑의 날은 평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시퇴근, 일 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고자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분기별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에 대해 알아보고, 라탄 다용도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쉽게 버려지는 소모품을 생각해보고 물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일과 후 가족사랑을 실천하며 가족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청도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제로웨이스트가 프로그램 주제인 만큼 ‘가족사랑의 날’에 참여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구의 건강한 순환구조를 생각하며 자연소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이외에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부부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프로그램 등 청도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도군‘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공모 선정

관하초, 자연 친화적 놀이·문화·휴식·여가 공간 재탄생

청도군‘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공모 선정

​​​​​​​청도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은 지역 내 폐교, 빈집, 곡물창고, 철도 유휴부지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어 정주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각북면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새마을3단체 등 전 면민 참여...유휴지·공터 꽃밭 조성

각북면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는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15개 리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주민 등 전 면민이 참여한다.

청도군, 농작물·농업인 보호 ‘재해보험료’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5%, 안전보험료의 70% 지원

청도군, 농작물·농업인 보호 ‘재해보험료’지원

​​​​​​​청도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군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농작물 재해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5%를, 농업인 안전보험료의 70%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애인 원예교실 운영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장애인복지관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애인 원예교실 운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1일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애인 원예교실」을 개강하였다. 원예교실은 꽃을 활용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장애인의 마음을 보살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생화 꽃꽂이, 다육식물 플랜팅 등 계절에 맞는 식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청도군보건소와 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운영한다.

‘산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업무 협약...청도 숲속 놀이학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3개 기관과 협약체결

‘산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업무 협약...청도 숲속 놀이학교

​​​​​​​청도군은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청도숲체원, 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 3개 기관과 ‘2023 청도 숲속 놀이학교’ 추진을 위한 ‘산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연계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 연구 △각 기관 보유 연구역량 및 실무역량 교류와 학생 참여 기회 제공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이다.

제3기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명예석사과정 신청 기회도

제3기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

​​​​​​​청도군은 20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민행복대학 사업은 올해 3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청도군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20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14주 과정 진행

청도군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청도군은 20일부터 2023년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20일부터 개강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37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도군, 일본 도야마 국제대학교와 한-일 교류 활성화 워크숍

청도 지역 공동체 기업 사회적가치 확산 사례 탐방

청도군, 일본 도야마 국제대학교와 한-일 교류 활성화 워크숍

​​​​​​​청도군은 지난 10일 소통협력공간 사업으로 위·수탁 운영 중인 청도혁신센터를 통해서 ‘한-일 문화, 청년 취·창업 교류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청도-일본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도혁신센터를 포함한 경상북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대학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대구대학교 경영대학 일본인 학생 15여 명이 참가해 청도 지역 공동체 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 사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 고] 산남의진역사(山南義陣歷史) 102

조충래 전원생활체험학교장 본보 논설주간

[기 고] 산남의진역사(山南義陣歷史) 102

오늘도 건강검진을 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대부분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건강검진을 빠뜨리지 않는다. 그런데 ​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 등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각종 수치를 기준치로 만들기 위해 약을 과다 복용함으로써 몸 면역력을 저하시키거나 그나마 남아있는 능력을 상실, 또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까지 생긴다는 어느 저명한 의사의 책을 접한 바 있다. 장기별 진료의 폐해는 먹는 약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전문과 의사마다 처방해주는 약을 모두 먹다 보면 아침, 저녁 먹는 과다한 약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냥 둬도 좁아져 있는 혈관인데 약으로 혈압을 내려 혈류를 나쁘게 하면 혈액 안의 산소나 영양분이 전신의 세포에 고르게 전달되지 못하게 되고, 그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 뇌(腦)라는 것이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처방은 동맥경화엔 효과가 있을지라도 몸의 활력이 없어진다거나 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므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약을 과다 복용한다는 것은 수명과 생활의 질을 낮추는 선택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당뇨병인 경우,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발전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적극적인 당뇨병 치료가 오히려 알츠하이머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넘치는 정보가 사람을 몹시 피곤하게 만드는 즈음이다.

[담나누미칼럼] 익양지 제6권 - 인물(人物)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

[담나누미칼럼] 익양지 제6권 - 인물(人物)

열(烈) 최씨(崔氏) 사인(士人) 사인(士人) 이승황의 아내. 월성 최세한의 딸. 자태와 성정(姿性)이 곧고 한결 같았다. 23세에 시집을 가니 남편은 사람 고기를 먹는 병이 있었다(蔡人疾). 의사가 말하기를 사람고기라면 가히 효험이 있다 하기에 이에 칼로 넓적다리 살을 베어 먹이기를 두세 번이었다. 새벽과 밤에 목욕하고 하늘에 빌자 남편의 병은 나았다. 남편이 또 보리밥을 좋아하지 않아 집은 가난하여 방아품을 팔아 쌀을 쌓아 두었다가, 반드시 따로 밥을 지어 남편에 주어 향리(鄕里)가 열부(烈婦)라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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