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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오후 2:56:13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사설]직업윤리의 중요성



지난주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현직 경찰관의 재산문제로 인한 아내 살해 소식은 지역민들에게 큰 충격과 참담함을 안겨 주는 일이었다. 이 경찰관은 경찰조사에서 아내가 운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추락했다는 거짓말까지 하다 부검 결과 목을 조른 흔적이 있는 점을 확인하고 그를 조사해 살인 혐의로 잡은 것이다. 범죄와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인권을 옹호해야할 경찰관이 저지른 일이라 큰 실망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더높다.

비슷한 시기에 외신은 미국 국가대표 체조팀의 주치의가 30년에 걸쳐 선수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러 오다가 17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가해자는 올해 54살인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인데 정당한 치료였지 성추행이 아니라고 버티다 한 목소리를 내는 피해자들의 집단적 분노에 결국 혐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1년 4개월이 걸린 재판 끝에 이런 선고가 내려지자 법정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피해 여성들은 서로 끌어 안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이 두 사건을 보며 우리가 느끼는 것이 바로 직업윤리다. 직업윤리라는 것은 특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별히 더 요구되는 윤리를 말한다. 실업자를 제외하면 사람은 누구나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는데 직업인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자기 분야를 책임질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맡은 일이 하늘이 준 일이라는 소명의식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각자가 맡은 일에 한층 높은 책임감과 성실성, 도덕성이 요구된다.

경찰관에게는 경찰이라서 특별히 더 요구되는 도덕이 있고 의사라면 의사라서 각별히 요구되는 직업윤리가 있는 것이다. 이재에 밝은거야 개인의 문제라 둘째치더라도 누구보다 준법의식이 투철해야하는 경찰이 추한 돈문제로 자신의 아내를 살해했다는데 주목하는 것이다. 또 믿고 맡긴 주치의라는 사람이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선수들을 성폭행 했다면 이것 또한 특수한 도덕성을 요구받는 의사라는 점에서 존중과 신뢰를 잃고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 된 일이다.

국내에서도 산부인과 남자의사가 찾아온 환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 한번쯤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인것같다. 이번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경찰이 왜 자꾸 이러냐”면서 “경찰관이 이미 신뢰를 잃은 지 오래”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이 사회가 깨끗해지고 바로 설려면 공직에 있는 사람들부터 깨끗하고 바로서야 한다”면서 “죄가 있을때는 일반인보다 더 엄중한 벌로 다스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직업은 생계만의 수단이 아니다. 모두 천직으로 생각하고 사회 구성원 각자가 가진 직업윤리를 각성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대로 실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진다. 직업윤리가 붕괴되면 제일 먼저 자신이 무너지고 직장도 무너지며 우리사회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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