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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오전 11:41:35 입력 뉴스 > 전국

메이칭의 말(馬) 이야기(79)



지난 호부터 중국과 한혈마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고 있다. 중국 천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한혈마는 예부터 명마로 대표되는 말이다. 이번 호에서는 백용마(白龙马)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불교동전(佛教東傳)" 때 첫 사절단의 이야기도 마문화와 연원이 있는 것인데, 백용마(白龍馬) 서천(인도의 다른 이름)에서 경전을 구해오는 전설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동한 명제(東漢明帝, 이름은 유장(劉莊), 28年6月15日—75年9月5日)은 밤에 꿈에서 한 불상을 보았는데, 머리 위에 흰 빛이 있고 전당(殿堂, 궁전·묘우(廟宇)·사당·불당 따위의 대형 건축물) 안에서 비행하였다고 한다.

다음 날, 그는 이 꿈을 조정의 신에게 알리고 그들에게 길흉을 물었다. 신하 전의(傅毅, ?-90年)가 말하기를, “폐하, 꿈에서 보신 것은 서방극락 세계의 부처입니다.”그래서 한명제는 낭중(郎中, 벼슬 이름으로 옛날 주대(周代)에는 근시(近侍)를, 한대(漢代)에는 상서랑(尙書郎)을 가리킴) 채화(蔡和)와 박사제자(博士弟子, 한나라 때의 박사관의 제자) 진경(秦景) 등을 인도로 파견해서 부처의 우상을 모사하게 했다. 후에 인도 천축(天竺) 고승(高僧) 가섭마등(迦叶摩腾)이 낙양으로 백마를 타고 첫 경전을 싣고 돌아왔다. 중국 불교와 무릎 꿇고 절하는 의례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채화(蔡和)가 불경 사십이장과 석가모니 입상을 가지고 돌아왔고 명제(明帝)는 화공(畵工)에게 성불의 도상을 그리게 했다. 청량대(清凉台, 한명제가 어렸을 때 책을 읽고 바람을 쏘이던 곳)와 현절릉(显节陵, 하남성 언사시 이가촌(河南省偃师市寇店镇李家村西南)에 위치)에 안치했으며, 불경은 난대석실(蘭臺石室)에 숨겨 놓았다. 불경을 백마로 낙양으로 싣고 왔기 때문에 명제는 낙양성(洛阳城) 옹관(雍关)의 서쪽에 백마사(白馬寺)를 지었고, 백마사는 경건하고 정성스러운 불교신자의 정신적 성지가 되었다. 후에 백용마가 인도에서 경전을 구해오는 것과 백마태강(白马驮缰) 등 전기(傳奇) 색채가 풍부한 이야기가 파생되었다.

냉병기시대(冷兵器时代, (칼·창·화살 등의) 화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기로 전쟁하던 시기)의 전마(戰馬)는 영웅호걸의 가장 필수적인 동반이었다. 말은 고대 전쟁신(战神)의 별칭이고, 조무령왕(赵武灵王, 기원전 340~295년) 이래로 전마는 위세와 형세가 대단한 대명사가 되었다. 종종 여포의 적토마(赤兔馬)에 비유하여, "사람 중 여포, 말 중 적토(人中吕布,馬中赤兔)"라는 말이 있는데, 적토마는 쏜살같이 빠른 불덩어리 같아서 영웅 여포의 기백과 어울리며 한층 드높였다.

그밖에 유비의 적로마(的盧馬), 항우의 오추마(烏騅馬), 진량의 황표마(黄驃馬) 등이 있으며, 고대의 이런 훌륭한 전마는 용자들이 전쟁에서 쟁탈할 때의 보마(寶馬)였을 뿐 아니라, 게다가 중국의 마문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 사진 제공 : baidu.com
** 필자 메이칭의 카페 : http://cafe.naver.com/orangewo8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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