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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오후 12:50:08 입력 뉴스 > 건강과 생활

[건강칼럼] 약초이야기 - 자완
정진주 영천손한방병원 한의사



기침과 가래에 쓰여

 

가을 산행 길에 보라색의 수줍은 듯한 미소로 사람들과 마주치는 쑥부쟁이를 닮은 듯한 그 꽃이 개미취의 꽃인데 쑥부쟁이와 다른 점은 꽃대에 솜털이 붙어 있고 꽃들이 줄기 끝에 뭉쳐서 피어나는 것이다.

 

자완은 이른 봄에 우리가 나물로 먹는 개미취의 뿌리를 말하는 것으로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이다. 뿌리 잎은 뭉쳐서 나고 줄기 잎은 어긋나며, 줄기는 곧게 서 있다.

 

높이는 1~1.5m 정도 자라나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짧은 털이 있으며, 재배한 것은 높이 2m에 달하는 것도 있다. 7~10월 줄기 위쪽에 갈라진 가지마다 연한 자줏빛이나 하늘색의 꽃이 피며, 꽃의 지름은 2~3cm 정도로 가지가 원줄기 끝에 뭉쳐서 꽃이 핀다.

 

개미취라고 부르는 것은 꽃대에 다닥다닥 붙은 솜털이 개미를 연상시켜서 생겨난 이름이며 산속 습지에서 자생하나, 최근에는 재배도 한다.

 

개미취의 뿌리인 자완은 가을에 캐 물에 씻어 햇빛에 말려서 약재로 사용한다. 약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면서 무독하고, 맛은 고신미 즉 쓰면서도 매운맛이 있다.

 

폐를 윤택하게 하는 기능을 증강시키고자 할 때는 꿀을 바르고 꿀에 약간 볶아서 사용한다. 폐경과 위경으로 작용하며, 한의학에서는 기침, 가래약으로 폐결핵이나 피가래, 기관지염, 천식이나 감기에 쓴다.

 

자완은 가래가 있는 기침에는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며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제거하는 작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이다. 기침이란 폐의 기가 원래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오히려 위로 역상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자완은 위로 올라가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면서 몸의 수분이나 진액을 소모시키지 않는 약재이다.

 

또 약간 덜 피어난 꽃을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기침, 가래가 많은 만성해수나 허약성 해수에 차로 복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은은한 향이 두통이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위에서 설명한 기관지증상을 가진 상태라면 손님에게도 권할만한 운치가 있는 차가 될 수 있다.

 

1회 복용량은 2~12g 정도를 다려 하루에 2~3회 복용할 수 있으며 설사로 식욕부진 한 상태나 음허폐열로 인한 기침증상인 경우에는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하므로 가까운 곳의 한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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