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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오후 7:28:22 입력 뉴스 > 화제의인물

아름다운 '청도人' 두 분을 소개합니다
김분조·최화수 시인, 황혼기 첫 시집 출간



청도가 고향인 김분조(여·70·청도), 최화수(여·67·경산) 시인이 첫시집「새벽길」과 「풀빛엽서」를 내고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민병도 한국예총 청도지회장은 "김분조 시인의 새벽길은 자신에게 잠재된 삶의 지혜와 시대와 역사를 아우르는 소통과 고리를 찾기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행간마다 잘 반영돼 있다. 이는 그녀의 시정신이 누구보다도 긍정적이고 건강하다는 것을 대변해 준다"

 

"편편마다 오랜 경륜에서 오는 탈 메너리즘적 수고로움이 묻어 있고, 자신의 건강성을 진단하고자 하는 반성적 계측 또한 그의 시조를 긍정적으로 뒤받쳐 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열린시학>의 이정환 선생은 "최화수 시인의 첫시집 풀빛엽서에서 시와 그림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느낀다. 좋은 그림은 한편의 시가 되고 좋은 시는 한폭의 그림으로 뇌리에 각인된다는 사실이 이번시집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특히 그녀의 시편들은 색채 감각이 돋보인다. 그림과 더불어 살아온 시인의 풍모가 자연스럽게 육화된 양상들이 전편에서 읽힌다. 색채감각은 곧 언어적 감각으로 전이되는 만큼 언어의 연금술사가 되어야 하는 시인으로 남다른 색채감각을 지녔다는 것은 훌륭한 덕목이다"고 평했다.

 

 

김분조 시인은 출판 소감에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자식과 남편의 뒷바라지에 일념해오다 시조를 쓰면서 자아를 찾았다. 민병도선생님의 가르침이 내 생애의 가장 큰 영광이였으며 이 나이에 시집 출간은 언강생심 꿈도 못 꾸었을 일인데 이렇게 이루어졌다. 정말 기쁘다. 앞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시조를 쓰면서 남은 여생은 자신을 위해 살겠다”고 말했다.

 

최화수 시인은 “청도에서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어려움을 딛고,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까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대구교대 졸업 후 청도초등학교 교사로 몇 년을 지내다가, 대구근교에서 교편을 잡는 동안 한시도 고향 청도를 잊어본 적이 없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이였지만 자상한 부모님과 형제 친구가 있는, 산천이 수려하고 추억이 서려있는 청도가 이제는 소중한 보고가 되었다. 객지에서 늘 고향에 돌아가리라 향수를 품어왔는데, 시조공부를 하면서 고향을 찾게 됐다. 따뜻하게 맞아주는 글벗들과 고매하신 민병도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두 분이 나란히 지난날의 추억은 되돌아보며 다가올 날들은 시어로 엮어가면서, 문학이라는 예술장르를 통해 청도천 들녘을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노을빛으로 채색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글밭 ‘목우회’라는 공간에서 문인들과 소통하며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시인 배출에 걸 맞는 청도인으로서 묵묵히 시조의 길을 걸어갈 것을 기대해본다.

 

 

<약력소개>

 

김분조 시인 : 청도군 화양읍 범곡2리 부녀회장. 2009년 2010년 대구문학과 스토리문학으로 등단. 현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경북문인협회, 청도문인협회, 이호우· 이영도문학기념회 회원.

 

최화수 시인 : 대구노변초등교정 역임. 대구시조 전국공모전 입상. 2011년 <시조시학> 신인상으로 등단. 열린시학회, 청도문인협회 회원. 현 대구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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