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대 청도경찰서장에 송준섭(49·사진) 총경이 최근 취임했다.
신임 송 서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와 경찰대 5기, 충북대 법무대학원(형사법무학 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경위로 임관, 대구동부서 경비교통과장, 북부서 생활안전과장, 경찰대 학생과 지도실장, 서울청 치안지도관, 대전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3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송 서장은 “경찰서장으로는 청도가 초임이다. 영광스러우면서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주민의 요구와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신뢰받는 경찰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을 생략한 송 서장은 충혼탑 참배, 언론인·협력단체장 간담회, 파출소 초도 방문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배드민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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