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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공모 선정

관하초, 자연 친화적 놀이·문화·휴식·여가 공간 재탄생

기사입력 2023-03-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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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은 지역 내 폐교, 빈집, 곡물창고, 철도 유휴부지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어 정주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2007년 폐교된 매전면 관하초등학교 외부공간을 활용한 플레이 그라운드 청도조성 사업계획서를 도에 제출했고, 서면평가와 현장 발표평가 등을 거쳐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하초등학교 외부공간 일대에 영유아·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 어울림 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내부 공간에 조성 중인 청년공동부엌 그라운드 청도(사업비 11억 원)’와 연계로 자연 친화적 놀이·문화·휴식·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김세은 기자 (cdi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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